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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5살 여자 아이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하려다 각막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지난 21일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인근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손소독제를 쓰려던 A양(5)의 눈에 소독액이 튀었다.

당시 부모와 함께 외갓집을 찾은 A양은 코로나19 이후 생활필수품이 된 손소독제를 직접 손에 바르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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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손소독제는 A양의 키와 비슷한 높이에 설치돼 있었는데 누르면 내용물이 튀어나오는 ‘펌핑 용기’의 소독액이 강하게 튀어나오면서 눈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와 함께 급히 병원을 찾은 A양은 소독액의 강한 알코올 성분 때문에 각막이 벗겨지는 화상을 입었다.

대구의 한 대학병원 안과 교수는 “현재 시중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손소독제에 함유된 알코올 농도는 안과에서 수술용으로 쓰는 소독제보다 농도가 3~4배 높은 고농도”라며 “각막에 직접 닿으면 치명적인 상처을 입거나 심할 경우 시력을 잃을 수 있어 영유아들이 사용할 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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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온다예 기자 = 버스 출입문을 제대로 닫지 않고 출발해 승객인 60대 여성을 다치게 한 운전기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단독 박원규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버스 운전기사 A씨(54)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구로구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정차한 뒤 문을 닫지 않고 출발해 하차하던 승객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버스 출입문을 닫지 않고 출발하는 바람에 버스에서 내리던 승객 B씨(68)가 도로에 추락했고 B씨는 이 충격으로 좌측 대퇴골 전자간 골절 등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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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문을 닫지 않고 막연하게 그대로 출발한 과실로 버스에서 하차하던 피해자를 도로에 추락하게 했다”라며 “피고인의 과실이 가볍지 않다”라고 판단했다.

자동차 운전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은 내리거나 타는 승객이 추락하지 않도록 문을 정확히 열고 닫은 뒤 승객의 안전을 확인해야 하는데 그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했다는 지적이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중하고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벌금형을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A씨가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벌금형을 넘는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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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음악중심’에서 퀸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6월 2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684회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아이유 ‘에잇’, 아이즈원 ‘환상동화’, 트와이스 ‘MORE&MORE’가 1위 후보로 올랐다.

지난 5월 6일 발매된 아이유 디지털 싱글 ‘에잇’은 여전히 1위 후보로 오르며 롱런 중이다.

‘환상동화’는 아이즈원 12명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네마틱 EDM 댄스곡으로, 마법 같은 힘을 통해 마음 깊이 간직했던 꿈이 현실로 이뤄지고 마침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트와이스 ‘MORE&MORE’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더 서로를 원하게 되는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퀄리티를 높인 곡이다.(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장근석의 쇼타임 2막이 시작됐다.

27일 장근석은 ‘2020 JKS Online STAGE_夢 Dreams’의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장근석은 “지난해부터 공연과 작품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예기치 않게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으로 여러분과 만날 기회가 어렵더라. 팬 분들과 소집해제 후에 만나는 자리를 꼭 만들고 싶어서 관객이 없더라도 다 같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살리려 했다”라며 소집해제 후 온라인 팬미팅을 가지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근석은 “공연장에 있는 것만큼의 울림과 진동을 미세하게 전해드릴 수는 없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많이 압축해서 표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장근석은 2년 여간의 대체복무를 마친 소감도 전했다. 그는 “달라진 게 많은데 가장 큰 건 스스로 건강해졌다. 전에는 제 인생에 롤러코스터 같은 일이 많아서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데 2년 간은 성실히 출퇴근하면서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몸이 건강해지니 마음도 건강해졌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대체복무 마지막 날이 가장 시간이 안 갔다. 퇴근 시간 전까지 발을 동동 굴렀다. 철저하게 오후 6시에 퇴근했다. 뒤도 안 보고 뛰어나왔다”고 장난스럽게 회상하며 “기분이 이상했다. 처음 사회복무를 시작할 때는 주임님이 저를 저승사자처럼 데려갔다. 하지만 마지막에 나올때 주임님이 저를 보내는데 눈물이 폭포처럼 나올 것 같은걸 참았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2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팬들의 응원에 대해 “응원 보다 2년 동안 팬들에게 정말 미안했다”며 “그동안 한 번도 쉰 적이 없었는데 사회복무 동안에는 단 한장의 사진도 찍히지 않았다. 팬들과 벽을 친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주어진 시간동안 제 역할에 최선을 다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동행복권파워볼

그는 이번 온라인 팬미팅의 관전포인트로 “기존의 공연처럼 풀밴드, 화려한 조명을 최소화했다. 온라인 스테이지 안에서 꿈꿔온 꿈, 앞으로 가지고 싶은 꿈 등을 팬들과 대화해보자는 생각에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한 해외활동에 대한 계획도 털어 놓았다. 그는 “상황이 예상치 못하게 전세계가 질병과 싸우고 있다. 제가 여러분들게 가깝게 다가가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하다”라는 심경을 전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을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 제 몸이 그 곳까지 갈 수는 없지만, 메시지와 감성이 닿을 수 있는 중간지점이 분명 있을거다. 여러분들게 다가갈 수 있는 직간접적인 방법을 찾을거다”고 당부했다.

장근석은 소집해제 후 화보를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에 ‘로맨스물’ 차기작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그는 “작품을 너무 원한다. 필모그래피를 쌓는 책임이 온전히 저한테 온다. 작품 전체가 빛날 수 있는 나한테 어울릴 수 있는 작품을 찾고 있다”라며 “대본을 읽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 2년 동안의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인간수업’이라는 드라마를 봤다. 신인 배우들의 모습이 눈에 깊게 들어왔다. 평생 연기만 한 나도 이런 표현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더 열심히 해야하는 동기부여가 됐다”라며 “영화 ‘국도극장’은 스스로에게 자문이 드는 작품이었다. 무미건조함 속에서 마음의 울림이 있는 작품이라 생각했다”고 최근 본 인상 깊었던 작품을 이야기했다.

장근석은 “‘아시아 프린스’라는 수식어가 가장 좋다. 10~20년 지나서도 ‘아시아 프린스’로 불리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제 인생처럼 ‘잇츠 쇼타임’이었으면 좋겠다”는 포부를 털어 놓았다.

어느 덧 데뷔 29년 차인 장근석은 “20대의 장근석에게 ‘대견하게 잘 살았다’면서 박수를 쳐주고 싶다. 안 좋은 일도 툭툭털고 잘 일어났다고 생각한다”라며 “엔터테이너 적인 기질이 분명 있지만, 이제는 삶의 밸런스를 맞춰야할 시기다. 지금부터는 정말 ‘배우’로서의 성찰에 집중해야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어 “제가 이야기 속에 묻혔으면 좋겠다. 이야기의 한 부분으로 동조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작품 선택에 좀 더 신중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발랄하고 쾌활했다. 작품 안에서의 장근석이 이제는 그렇게 표현이 안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의 손발을 묶었으면 좋겠다. 절제되어 있는 상황에서 표현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지금까지의 과거는 쉬는 법을 모르고 계속해서 일했다”며 “이제는 믿음과 신뢰를 사람들에게 다시 쌓아가야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2년 동안 가장 많이 바뀐 습관은 ‘듣는 습관을 가지려고 한다’는 거다.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할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근석은 “많이 건강해졌다. 머리를 비우고 듣는 방법도 많이 연습하면서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라며 “무엇보다 지금부터 시작되는 저의 삶은 모든 책임이 있다. 좀 더 신중하게 움직이겠지만, 재미있게 살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어 “작품도 신중하게 처음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급하지 않게 여유롭게 다가가고 싶은 생각이다”라며 “앞으로의 이야기는 살면서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28일 온라인 팬미팅 ‘2020 JKS 온라인 스테이지 꿈 드림스(Online STAGE_夢 Dreams)’를 개최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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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백파더’가 생방송과는 또 다른 매력의 꿀잼 ‘편집판’을 내놓아 호평을 받고 있다. ‘백파더’ 요린이들의 길라잡이로 출사표를 던진 ‘양잡이’ 양세형이 생방지옥에 빠지는 모습, 백종원의 전천후 활약, 상상을 초월하는 요린이들의 요리실력과 수업 내용 등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면서 디테일을 살리고 색다른 재미를 줬다는 시청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27일) 오전 방송된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의 편집판에서는 ‘양잡이의 생방지옥’이라는 부제로 첫 생방송을 준비하는 백종원, 양세형의 모습부터 방송을 끝나기까지의 모습을 담았다.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 첫 생방송에서는 밥 짓기와 달걀프라이 단 두 가지 메뉴로 ‘요린이’들의 대환장급 실력을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파워볼실시간

‘백파더’ 편집판에서는 본방송인 생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이 담기며 한편의 드라마틱한 성장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는 듯했다. 생방송 전 스튜디오를 둘러보며 리허설과 생방송을 위한 도구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백파더’ 백종원의 모습과 함께 ‘양잡이’ 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양세형은 발랄하게 애교까지 발산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파주, 제주 등 총 19개 지역에서 동시 접속한 48팀의 요린이들의 소통 길라잡이로 활약을 예고했던 양잡이 양세형은 생방송이 시작된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점 영혼을 잃어가며 유체이탈을 경험했다. 요린이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요리 실력과 요린이들과의 소통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며 영혼이 점점 잃어간 것. “꺄르르… 이런 게 바로 생방이에요”라며 애드리브와 애교로 방송을 도우려 했던 양세형은 순간 뇌정지하는 모습 등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양세형의 모습에 ‘백종원’은 생방송을 진두지휘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의 취지처럼 그는 “편집해서 방송하니까 실제 요리 속도를 못 맞춘다. 요리를 하는 중에 방송이 끝날 수도 있다. 방송사고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생방송이다”며 요린이들과 시청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렇게 밥 짓기부터 달걀 프라이까지 친절하게 요린이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 ‘백파더’ 백종원.

요린이들의 기상천외한 질문과 요리 실력에 90분이라는 생방송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렸고, 결국 방송 종료 5분 전인 상황이 되자 양세형은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백종원에게 알람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양세형은 너무 긴장해 밥솥조차 제대로 열지 못했고, 백파더 백종원의 전천후 활약으로 요린이들은 자신이 지은 밥에 달걀 프라이를 얹어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는 것으로 생방송이 마무리됐다.

생방송이 끝났지만 네이버TV로 이후에도 방송이 진행되고 있었던 상황. 유체이탈을 경험한 듯 넋이 나간 양세형은 제작진의 사인을 보고 다시 정신을 차렸고, 백종원과 함께 요린이들의 예쁜 달걀 반숙 프라이를 감상하며 최종적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방송이 끝난 뒤 양세형은 “처음 개그 무대에 섰을 때 이상으로 떨었다.. 집에 가고 싶어요”라며 털썩 주저 앉아 고개를 들지 못했다. 이를 본 ‘백파더’ 백종원은 “소주 한 잔 먹자”며 그를 다독이며 새롭게 의지를 다져 다음 생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프로 방송인인 양세형이 요린이들의 길잡이 ‘양잡이’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백파더’의 새로운 재미가 된 것.

무엇보다 이날 ‘백파더’ 편집판은 요린이들과 함께하는 생방송을 콤팩트 하면서도 디테일을 제대로 살리면서 호평을 받았다. 방송 전후의 새로운 내용, 요린이들의 색다른 모습과 그들이 보내온 인증사진까지 완벽하게 담아내는 등 더할 나위 없이 깔끔하고 재미있는 편집과 자막으로 친절함과 재미를 동시에 챙겼다. 또한 생방송 뒤 편집판으로 이어지는 투 트랙 방송이라는 예능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았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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