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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서울 강서구의 한 데이케어센터에서 20일 오전 8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서울에서 총 11명이 이날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서울 강서구 보건소에 설치된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7.20. radiohead@newsis.com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 수가 22일 0시 기준 1만3879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동안 63명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63명 중 34명이 해외에서 유입됐다. 검역에서 19명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검역을 통과해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지역에서 격리하던 중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가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실시한 ‘방역강화 대상국’ 지정·관리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확진자 규모는 두 자릿수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해외발 확진자는 4배 수준으로 늘었다.파워볼

지역사회 발생 29명 중 28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6명, 경기 8명, 인천 4명 순이다. 방문판매업체발(發) 집단감염과 노인 복지·요양시설에서의 감염, 식당·동호회 등 소규모 모임에서의 감염 여파로 풀이된다. 나머지 1명은 광주에서 발생했다.

노인 복지시설,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는 것은 방역당국이 상정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노인 요양시설은 사망자와 중증환자가 많이 나올 수 있는 곳”이라고 우려했다.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1만3879명 중 1만2698명(91.5%)은 완치돼 격리해제됐다.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884명(6.4%)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97명이 됐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2.14%다.

확진자와 유증상자·의심환자 등을 포함해 지난 1월3일부터 이날까지 총 149만2071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145만644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1751명에 대해선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승우 기자] 황희찬이 다음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하는 것은 한국 축구 팬들만이 아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21일(한국시간) 공식 영문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리그 신입생들의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RB라이프치히로 이적한 황희찬은 4-2-3-1 포메이션의 원톱에 자리했다.

분데스리가는 “티모 베르너를 첼시에 내준 것은 라이프치히에 큰 손실이지만 팬들이 낙관적인 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황희찬이 다음 시즌부터 함께 하기 때문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재다능하고, 빠르고, 양 발을 잘 쓰는 황희찬은 ‘아무도 버질 반다이크(리버풀)을 뚫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조롱거리로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황희찬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총 5년으로 오는 2025년까지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다. 등번호는 첼시로 이적한 전 에이스 베르너의 11번을 물려받는다.

황희찬은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리그를 포함한 총 16골 2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리버풀, 나폴리 등 정상급 구단을 상대로 기량을 뽐냈다.

베르너의 대체자가 될 것이라는 팀의 바람은 분데스리가의 기대로 이어졌다. 분데스리가는 유럽 주요 리그 중 가장 먼저 시즌이 종료되면서 영입 작업도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이미 준척급 선수들은 새로운 팀에 둥지를 틀었다.

분데스리가는 가장 좋은 활약을 기대하는 11명의 신입생들을 꼽았다. 최전방에 황희찬, 2선에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다니엘 칼리지우리(아우스크스부르크)이 선정됐다.

중원에 벤야민 헨릭스(라이프치히)-루카 투사르(헤르타 베를린), 수비에 조 스칼리(묀헨글라드바흐)-탕귀 니앙쥬(뮌헨)-디노스 마브로파노스(슈투트가르트)-토마 뫼니에(도르트문트)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알렉산더 뉘벨(뮌헨)이다./raul1649@osen.co.kr

[사진]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캡처

“대통령 페북에 ‘동물권 다큐 지구생명체 보라’ 글”
요구 수용하자 12시간 만에 대치 풀고 인질 13명 풀어줘
정신병력..”관료들, 합법적 테러범 자인” 요구도

2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볼린주 루츠크에서 인질극 범인이 경찰에 의해 제압당해 엎드려있다. 루츠크/EPA 연합뉴스
2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볼린주 루츠크에서 인질극 범인이 경찰에 의해 제압당해 엎드려있다. 루츠크/EPA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서 21일(현지시각) 발생한 버스 인질극이 12시간 만에 별다른 희생 없이 종료됐다. 범인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모두 <지구생명체>(다큐영화)를 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대치를 끝내고 항복했다.

<비비시>(BBC) 등은 이날 밤 우크라이나 볼린주 루츠크에서 승객 13명이 탄 버스를 탈취해 인질극을 벌이던 40대 남성 막심 크리보슈가 스스로 항복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9시께 인질극을 시작한 지 12시간 만이다.

밖에서 대기하던 경찰은 인질이 버스 밖으로 나오자, 달려가 그를 땅바닥에 엎드리게 한 채 제압했다.엔트리파워볼

범인이 선선히 투항한 것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협상을 한 뒤였다. 인질범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직접 통화하면서 미국의 동물권 다큐멘터리 <지구생명체>(Earthlings)를 보라는 글을 대통령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리라고 요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요구를 들어줬다.

<지구생명체>는 2005년 제작된 다큐 영화로, 동물보호단체 대변인이기도 한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개생산공장, 모피산업, 투우 등 인간 이외 생명체가 인간에 의해 고통받는 내용을 담았다.

아르센 아바코프 내무장관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인질범은 정신 이상 증세가 있는 사람”이라며 “풀려난 인질들은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다”고 말했다. 범인은 시내 다른 곳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했지만, 발견되지 않았다. 또 다른도시에 있던 공범 1명도 체포됐다.

이번 인질극은 이날 아침 루츠크에서 버스에 탄 한 남성이 버스를 탈취하면서 벌어졌다. 수류탄과 총 등으로 무장한 인질범은 승객들을 인질로 붙잡고 경찰과 대치했다.

그는 경찰에게 분명한 요구 조건을 제시하지 않았으나, 본인 유튜브 계정을 통해 사법부와 정부 기관, 검찰, 의회, 교회 수장들이 스스로 합법적 테러리스트들이라고 인정하는 글을 유튜브에 올리라고 요구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그는 “24명의 입에서 나온 진실이 수백명의 목숨을 구할 것”이라며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모두 폭사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범인은 경찰을 향해 총을 쏘고 수류탄을 던지기도 했으나 수류탄은 불발됐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인질극이 벌어지는 주변 지역을 봉쇄하고 범인과 장시간 협상을 벌였다.

경찰은 범인이 강도·사기·갈취 등 범죄로 약 10년 동안 두 차례 복역했다고 전했다. 복역 중 국가의 범죄에 대해 분석한 <범죄자의 철학>이라는 책을 썼고, 강제로 정신병원 치료를 받은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다큐 영화 <지구생명체> 포스터. 누리집 갈무리.
다큐 영화 <지구생명체> 포스터. 누리집 갈무리.
▲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선수 에디슨 러셀 ⓒ 키움 히어로즈
▲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선수 에디슨 러셀 ⓒ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러셀이 와서 분위기 반등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손혁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새 외국인 선수 에디슨 러셀(26)의 자가격리 해제를 반겼다. 러셀은 지난달 20일 테일러 모터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총액 53만 달러에 키움과 손을 잡았다. 지난 8일 입국해 구단이 경기도 양평에 마련한 펜션에서 지내며 자가격리 2주를 마쳤다. 러셀은 23일부터 퓨처스팀 훈련에 합류할 수 있다.

손 감독은 러셀의 합류가 결정됐을 때부터 크게 반겼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 내야수라는 경력은 KBO리그에서 뛴 어느 외국인 선수보다 화려했다. 러셀은 미국에서 유격수 또는 2루수로 주로 뛰었다. 손 감독은 내야수 김혜성, 김웅빈, 전병우 등에게 외야 멀티 훈련을 지시하며 러셀과 국내 선수들이 상생할 방안을 찾아 나갔다.

러셀과 손을 잡은 6월 키움은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25경기에서 19승6패 승률 0.760로 1위를 차지했고, 선두 NC 다이노스를 2경기차까지 압박하며 단숨에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외국인 타자 공백 속에 이뤄낸 성적이기에 러셀이 합류했을 때 시너지 효과는 더욱더 클 것으로 기대했다.

그런데 러셀을 기다리는 사이 팀 사기가 한풀 꺾였다. 7월 성적은 7승11패 승률 0.389 8위로 뚝 떨어졌고, NC와는 7.5경기차로 벌어지며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선발진이 무너진 탓이다. 에릭 요키시가 4경기에서 2승1패, 25⅔이닝, 평균자책점 3.86으로 버텨줬고, 부상에서 돌아온 제이크 브리검이 2경기에서 1승, 10이닝, 평균자책점 0.90으로 활약했으나 국내 선발진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승호(16.20), 최원태(12.38), 한현희(15.68), 문성현(7.94) 등 2경기 이상 선발 등판한 국내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을 보면 얼마나 고전했는지 알 수 있다. 선발이 무너지면 불펜 과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손 감독은 러셀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선수가 지친 팀에 큰 자극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김하성, 서건창 등 기존 주축 선수들과 경쟁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수비는 확실한 선수인 만큼 센터라인이 보강되면서 투수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OSEN=하수정 기자] “한여름 밤을 촉촉이 적신 진심과 공감, 위로의 한마당!”

‘뽕숭아학당’ 임영웅과 장민호가 뽕생뽕사 남자들의 ‘뜨거운 눈물’을 쏟아내며 끈끈한 ‘찐 우정’을 증명한다.

7월 22일 방송될 TV CHOSUN ‘뽕숭아학당’ 11회에서 트롯맨 F4는 발라드 레전드 조성모를 만나 ‘뽕 하우스 장어 먹방’과 장작불 앞 ‘진심 고백 타임’으로 안방극장에 한여름 밤 꿈같은 힐링과 감동을 선사한다.

트롯맨 F4와 조성모는 내리는 빗속에서 ‘감성 클래스’를 이어가며 깊어가는 여름밤을 함께 했던 상황. 조성모는 평소 트롯맨 F4 ‘찐 팬’이라는 장모님이 선물한 장어를 꺼내놓으며 몸보신이 필요했던 트롯맨 F4에게 감동을 안겼다. 트롯맨 F4와 조성모는 장작불에 장어를 구워 먹으며 한가득 먹방을 즐기며 행복을 만끽했다.

무엇보다 동갑내기 친구 조성모와 장민호의 8년 전 특별한 인연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이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난 사연이 있었던 것. 

그 당시 조성모는 “오디션에서 1등을 거머쥐었던 장민호가 앞으로 승승장구할 줄 알았는데 방송이 끝나고 난 뒤 소식이 없어졌다”며 안타깝고 속상했던 심경을 밝혔다. 이에 장민호는 “1등을 했지만 또다시 제자리더라…”면서 긴 무명시기를 겪었던 아픔을 털어놨고, “그때 내가 스스로 관계를 끊었던 거 같다”고 힘들었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장민호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트롯을 만나 극복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자, 연신 공감하던 임영웅은 장민호에게 위로를 건네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켜보던 조성모는 뜨거워진 눈망울로 고된 무명의 길을 지나 꽃길을 걷고 있는 장민호에게 “버텨줘서 고맙다. 지금은 네가 더 잘나가!”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동갑내기 친구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더욱 다졌다.

그런가 하면 조성모는 장모님 마음까지 완전히 훔쳐 간 트롯맨 F4를 향해 “우리 장모님이 나보다 너희를 더 좋아해”라고 한탄을 늘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조성모가 ‘뽕숭아학당’ 신입생으로 입학하는 것까지 고려하면서 트롯을 향한 도전 의욕을 쏟아냈던 것. 

4인 4색 매실 CF 패러디로 시원한 웃음을, 장민호와 조성모의 속 깊은 이야기로 임영웅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눈물과 감동을 전해 줄 11회 방송분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 F4 멤버들은 맏형 장민호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힘들었던 과거 시절을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면서 다시 한번 깊고 진한 우정을 입증했다”며 “무더운 여름밤을 감성과 감동으로 훈훈하게 물들이게 될 레전드 조성모와의 감성 클래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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