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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밴드 퍼플레인의 공식 활동이 마무리됐다.

JTBC스튜디오 측은 19일 “JTBC 프로그램 ‘슈퍼밴드’를 인연으로 당사와 함께해 온 밴드 퍼플레인이 2020년 10월 14일 자로 공식적으로 활동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채보훈을 비롯해 김하진, 양지완, 정광현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하게 되며, 이나우는 당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퍼플레인 멤버들의 행보를 전했다.


또 “퍼플레인을 응원하고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당사는 퍼플레인 멤버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퍼플레인(채보훈, 양지완, 김하진, 이나우, 정광현)은 지난해 방송된 JTBC 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결성됐으며, 지난 8월 첫 정규앨범 ‘Wanderer Fantasy’를 발매했다.

이하 퍼플레인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JTBC스튜디오입니다.

JTBC 프로그램 ‘슈퍼밴드’를 인연으로 당사와 함께해 온 밴드 퍼플레인이 2020년 10월 14일 자로 공식적으로 활동이 마무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채보훈을 비롯해 김하진, 양지완, 정광현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활동하게 되며, 이나우는 당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여 인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퍼플레인을 응원하고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퍼플레인 멤버들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할 것입니다.

개인 정비 및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퍼플레인 멤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지금처럼 이들을 향한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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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던 ‘추추 트레인’ 추신수.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맏형’ 추신수(38)가 한국 무대로 돌아올 수 있을지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파워볼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3000만달러의 FA계약이 끝난 추신수가 차기 행선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200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 됐고, 2013년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2014년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

메이저리그 무대에서만 1652경기에 출전한 추신수는 빅리그 통산 타율 0.275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을 수확했다.

‘출루머신’으로 불렸던 추신수는 통산 출루율 0.377, 장타율 0.447, OPS(장타율+출루율) 0.824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올해 부상으로 33경기에 나와 타율 0.236 5홈런 15타점으로 주춤했지만 여전히 경쟁력이 있는 타자다.

일부에서는 추신수가 2020시즌을 마치고 은퇴할 것이란 예상도 나왔지만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2년 정도 더 현역 선수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할 가능성이 크지만, 야구 인생 마지막을 한국에서 보낼 가능성도 남아있다. 이미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뛰었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한화 이글스에서 많은 국내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은퇴식을 했던 사례가 있다.

다만 2007년 KBO의 해외파 특별지명에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은 추신수는 한국 무대에서 뛰려면 SK와 계약을 해야 한다. 추신수의 바람대로 고향 팀 롯데 유니폼을 당장 입는 것은 불가능하다. 최소 한 시즌을 SK에서 뛰어야 한다.

박찬호(한화)와 최희섭(KIA), 김병현(넥센, KIA서 은퇴), 송승준(롯데), 류제국(LG), 채태인(삼성, 현 SK) 등이 해외파 특별지명에 따라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시즌을 마무리하고 있는 SK는 추신수의 복귀에 대해 “현재 상황에서 아무런 이야기를 나눈 것이 없다”고 전했다. 추신수가 한국 복귀 의사를 나타내기 전에 구단이 섣불리 그를 먼저 데려오겠다고 이야기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언제든 추신수가 KBO리그 복귀 의사를 나타낼 경우 적극적으로 나설 준비는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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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안방에 복귀한다.

19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고현정이 새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의 주인공으로 안방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잠시 버리고 오롯이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고현정은 극중 정희주 역을 맡는다. 가난했던 청춘은 끔찍했고, 그렇기에 젊음이 부럽지도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은 인물. 희주에게 가장 좋은 시절은 늘, ‘바로 지금’ 이다.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남편 현성의 손을 잡은 희주의 인생은 결혼 이후 완전히 바뀌었다. 가난 대신 만족스러운 삶이 찾아왔지만, 희주의 젊음이 무의미하게 흘러갔다. 그러다 가난따위는 젊음의 장식품으로 보이게 만들던 ‘여자’를 만나며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고현정은 지난해 3월 종영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출연한 이후 약 1년 반의 휴식기를 지나오는 중이다. 최근 고현정의 팬카페인 피누스가 “오늘자 배우님의 근황이다. 피누스님들의 응원에 늘 힘내고 계신다고 안부 전하셨다”며 남다른 분위기의 고현정의 셀카를 공개하며 작품 활동과 체중 감량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고, 당시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도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라며 복귀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던 바 있다.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안방에 신드롬급 인기를 가져왔던 KBS2 드라마 ‘비밀’을 쓴 유보라 작가의 신작으로, 당시 ‘비밀’은 18.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던 바.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역시 시청률 상승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강등 위기 몰렸던 서울, 10월 17일 성남 FC전 승리로 K리그1 잔류 확정했다-ACL 앞둔 서울, P급 지도자 자격증 있는 감독 선임해야 대회 출전할 수 있다-“10월 새 감독 확정할 것”-“ACL 일정 무기한 연기로 대회 신경 못 썼던 게 사실”-“ACL 개최 장소와 대진만 확정한 상태. 경기장, 시간, 숙소 등은 이른 시일 내 발표할 것”

FC 서울은 올 시즌 리그 일정을 마친 뒤 AFC 챔피언스리그 잔여 일정을 소화한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 서울은 올 시즌 리그 일정을 마친 뒤 AFC 챔피언스리그 잔여 일정을 소화한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엠스플뉴스] FC 서울이 올 시즌 2경기를 남기고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서울은 10월 1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5라운드(파이널 B) 성남 FC전에서 조영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파이널 B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며 강등 위기에서 벗어난 서울이다.  서울의 올 시즌 일정이 끝난 건 아니다. 올 시즌 남은 2경기가 홈(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K리그는 17일부터 경기장 수용 인원의 25%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서울은 올 시즌 유관중으로 치러진 4경기를 모두 이겼다. 관중 앞에서 강했던 만큼 올 시즌 최다인 3연승(동률)으로 시즌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K리그1 잔류에 앞장선 조영욱은 “파이널 A에 진입했던 지난해보다 자신감이 떨어졌던 게 사실”이라며 “10월 A매치 휴식기 동안 승리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최대한 밝은 분위기에서 훈련했다”고 전했다.  “K리그1 잔류만 생각했다. 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이바지해 기쁘다. 하지만, 올 시즌 성적에 만족할 순 없다. 서울은 더 높은 순위에 있어야 할 팀이다. 올 시즌 반성해야 할 점이 많다. 남은 2경기를 홈팬들 앞에서 치른다. 지금보다 나아진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조영욱의 얘기다.  – K리그1 잔류 확정 FC 서울, ACL 준비를 시작한다 –

10월 17일 FC 서울의 K리그1 잔류를 확정 짓는 골을 합작한 김진야(사진 왼쪽), 조영욱(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10월 17일 FC 서울의 K리그1 잔류를 확정 짓는 골을 합작한 김진야(사진 왼쪽), 조영욱(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 서울은 10월 31일 K리그1 2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끝으로 올 시즌 리그 일정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본선 조별리그를 준비한다. 올 시즌 ACL 조별리그는 3월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AFC는 “10월 9일 ACL 동아시아지역 잔여 일정을 내달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ACL 서아시아지역 잔여 일정은 9월 14일부터 10월 3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치렀다. 페르세폴리스(이란)가 결승에 올라 동아시아지역 팀을 기다리고 있다.  K리그에선 서울을 비롯해 전북 현대, 울산 현대, 수원 삼성이 ACL 정상에 도전한다. 서울은 베이징 궈안(중국), 멜버른 빅토리(호주),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와 E조에 속해있다.  서울은 2월 18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멜버른전에서 1-0으로 이겼다. ACL 복귀 3년 만에 맛본 승리다.  조영욱은 “올 시즌 코로나19로 ACL 조별리그가 무기한 연기됐다”며 “선수들과 ACL엔 신경 쓰지 못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리그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게 우선이다. 이후 ACL을 준비할 것 같다. 2018년 서울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처음 도전하는 ACL이다. ACL은 아시아 팀에서 뛰는 프로축구 선수에게 꿈의 무대다. 멜버른전에선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이번엔 잘 준비해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고 싶다.” 첫 ACL 도전을 앞둔 조영욱의 말이다.  ACL 일정이 모두 확정된 건 아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대회 장소와 대진만 확정된 상태”라며 “경기장과 시간 등은 AFC에서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AFC는 ACL 서아시아지역 잔여 일정을 진행할 때 여러 팀을 특정 호텔에 머물게 했다. 해당 호텔은 선수단을 제외한 일반인을 받지 않는 등 코로나 19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될 것 같다”고 했다.  코로나 19는 ACL 진행 방식을 확 바꿨다. 예년까진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치렀다. 올 시즌엔 카타르에서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치른다. 전경기 단판이다.  파워볼엔트리

K리그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을 배출한 건 2016년 전북 현대가 마지막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을 배출한 건 2016년 전북 현대가 마지막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회 방식은 바뀌었지만 ACL의 중요성은 여전히 크다. 지난해 K리그는 8강 진출 팀을 배출하지 못했다. 2017년 이후 2년 만이다. 울산 현대, 전북 현대가 16강에 올랐지만 다음 라운드 진출엔 실패했다.  올해 K리그에 배정된 ACL 본선 티켓은 4장이다. K리그1 1, 2위 팀과 FA컵 우승팀은 ACL 본선으로 직행했다. K리그1 3위는 단판 플레이오프를 치러 ACL 본선 진출을 결정했다.  내년부턴 다르다. 본선으로 직행하는 건 K리그1, FA컵 우승팀이다. K리그1 2, 3위는 단판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 여부를 결정한다.  ACL에 참가한 구단들의 부진으로 K리그의 랭킹 포인트가 하락한 까닭이다. K리그는 2018년까지 슈퍼리그(중국)에 이은 동아시아지역 클럽 랭킹 2위였다. 그러나 2019년 J리그(일본)에 2위 자리를 내줬다. K리그는 아시아 전체 랭킹에서 중국, 카타르, 일본,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은 5위다.  AFC는 46개 회원국의 4년간 성적으로 ACL 티켓을 배분한다. 각 대표팀과 프로구단의 대륙 대회 성적을 합산해 랭킹 포인트를 결정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클럽 포인트다. 클럽 포인트의 비중이 90%인 까닭이다.  올 시즌 ACL을 쉽게 볼 수 없는 건 이 때문이다. ACL에 출전하는 K리그 구단들이 좋은 성적을 내야 본선 진출권이 늘어날 수 있다.  K리그는 2016년 전북 이후 우승팀을 배출하지 못했다. 올 시즌은 기회다. 트레블(리그+FA컵+ACL)에 두 팀이 도전한다. 울산과 전북이다. 두 팀은 ACL 정상에 도전할 전력을 갖췄다. 서울과 수원 삼성에도 동기부여가 있다. 두 팀은 올 시즌 K리그1 파이널 B에 속했다. FA컵에서도 일찌감치 탈락했다. ACL은 명예회복의 기회다. – 새 감독과 ACL에 도전할 서울, 2020년 성패 바꿀 마지막 기회다 –

FC 서울 미드필더 기성용(사진 왼쪽), 한찬희(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 서울 미드필더 기성용(사진 왼쪽), 한찬희(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 서울엔 P급 지도자 자격증이 있는 코치가 없다. 박혁순 감독대행도 P급 지도자 자격증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은 ACL 출전에 앞서 새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 AFC는 2017년부터 ACL 참가팀 감독은 P급 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최소한 교육 등록을 한 상태여야 한다고 정했다. 서울이 ACL에 출전하려면 P급 지도자 자격증을 가진 새 감독이 필요하다.  서울은 7월 30일 최용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다. 9월 24일엔 P급 지도자 자격증이 있는 김호영 감독대행이 물러났다.  새 감독 선임 작업 중인 서울이 급해졌다. 서울 관계자는 “10월 새 감독 선임을 마치려고 한다”“계속해서 영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귀띔했다.  서울은 2013년 승강제 도입 후 두 번째로 파이널 A 진입에 실패했다. ACL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새 감독과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새 감독 선임 전 K리그1 잔류 확정 못지않은 희소식이 전해졌다. 10월 17일 성남 FC전에서 기성용이 그라운드 복귀를 알렸다.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9월 16일 인천 유나이티드전 이후 4경기 만이다.  기성용은 ACL에 도전하는 서울에 큰 힘이다. 기성용은 2008년 9월 5일 요르단전에서 A매치에 데뷔해 110경기(역대 8위)를 뛰었다. 월드컵엔 세 차례(2010·2014·2018) 출전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선 김정우와 중원을 구성해 한국의 원정 첫 16강 진출에 이바지했다. 당시 기성용은 세트피스 키커를 도맡아 2도움(4경기)을 올렸다.  세계 최고 선수가 즐비한 유럽에선 11년간 뛰었다. 2009-2010시즌 후반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명문 셀틱 FC를 시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 시티, 선덜랜드(임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다. 2020년 3월부터 4개월 동안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RCD 마요르카에 몸담았다. 기성용은 유럽 리그 통산 307경기에 출전해 27골 30도움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가 유럽 리그에서 300경기 이상 출전한 건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기성용 4명뿐이다.  그런 기성용이 정상 컨디션으로 ACL에 출전한다면 서울은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미드필더 한승규는 “(기)성용이 형은 설명이 필요없는 한국 축구의 전설”이라며 “훈련장에서 함께 호흡하는 것만으로 팀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존재”라고 칭찬했다.  올해 서울은 K리그1 3위를 기록한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경기력과 성적을 기대했다. 하지만,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강등 위기에 놓이는 등 축구계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ACL은 2020년 성패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유진섭 시장 “양지마을 주민과 도움준 시민들 모두 감사”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인해 이동 제한 조치에 들어갔던 전북 정읍시 정우면 양지마을 주민들이 격리 14일만인 19일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의장이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된 양지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 뉴스1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인해 이동 제한 조치에 들어갔던 전북 정읍시 정우면 양지마을 주민들이 격리 14일만인 19일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의장이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된 양지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 뉴스1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로 인해 이동 제한 조치에 들어갔던 전북 정읍시 정우면 양지마을 주민들이 격리 14일만인 19일 일상생활로 복귀했다.

지난 6일 이동 제한 이후 현재까지 양지마을 주민과 주민 접촉자 264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마쳤고,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기 때문이다.

유진섭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양지마을 현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에 따른 이동 제한 행정명령 해제를 발표했다.

해제와 동시에 마을로 통하는 5곳의 길목에 설치됐던 진·출입 통제선은 철거됐고 경찰관과 보건당국 관계자들도 모두 철수했다.

시는 이동 제한 해제 후 주민들의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 검진과 함께 우울척도 검사 등 건강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먼저 전북대병원과 군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확진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정신적·경제적 고통을 감내하면서 방역 당국을 믿고 협조해 주신 양지마을 주민들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양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음과 정성을 보내준 시민들과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주민들을 돌봐준 공무원들과 의료진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는 이동 제한 조치 후 양지마을 주민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마스크와 소독제를 비롯해 반찬류와 생필품까지 꼼꼼하게 챙겼고, 지역농협과 함께 농작물 수확을 도왔다.

또 현장 원스톱 민원실 운영과 함께 고령자와 지병 주민의 긴급 상황에 대비해서 공중보건의와 응급 차량도 배치했다.

양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들의 노력도 돋보였다.

일반 시민들로 이뤄진 봉사단은 10일간에 걸쳐 총 1000여 개의 도시락과 사골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또 성금과 물품 지원 등 37건의 온정이 이어지며, 양지마을 주민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됐다.

시는 이러한 시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1인당(26세대 44명) 5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했다.

유진섭 시장은“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위기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정읍인의 힘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정읍인들의 배려와 나눔 그리고 사람 중심의 공동체 정신은 정읍발전의 탄탄한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저를 비롯한 정읍시 공직자 모두는 마지막까지 11만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상섭, 황혜숙, 이남희 의원도 이동 제한으로 고생한 양지마을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로하고 격려했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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