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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사과 나오지 않으면 사퇴밖에 길이 없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호중 위원장[연합뉴스 자료사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호중 위원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전날 국회 법사위에서 ‘찌라시·야당 간사 사보임’ 발언을 한 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사위원장에 대한 윤리위 제소를 검토하기로 했다.

법사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윤 위원장의 행태가 목불인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의원들은 윤 위원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법사위 출석을 막고 있다며 “야당 간사의 직무정지를 시도한 것은 명백한 월권”이라고 주장했다.

또 “기자 출신 야당 위원의 언론 브리핑에 대해 막말을 가한 것은 기본적인 소양, 언론관을 의심하게 한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윤 의원이 ‘입법보좌관 자격시험’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선 “법사위원장 자격 심사제’ 필요성을 생각한다”며 “윤 위원장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나오지 않으면 사퇴밖엔 길이 없다”라고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우리 의원에 대한 인격 모독 발언, 법사위 간사를 교체하라는 도를 넘은 월권적 요구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윤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 원내대표께서 김도읍 간사를 사보임 해주셨으면 좋겠다”, “(김 의원 보좌관들에게) 좀 제대로 보필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입법 보좌관 자격시험을 도입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해 야당의 반발을 샀다.

윤 의원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인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을 두고 “‘찌라시’ 만들 때 버릇이 나온 것 같아 유감스럽다”라고 말했다.

기자회견하는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이 27일 오전 법사위 전체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1.27 toadboy@yna.co.kr
기자회견하는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법사위원들이 27일 오전 법사위 전체회의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11.27 toadboy@yna.co.kr

rao@yna.co.kr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베일. /AFPBBNews=뉴스1멀티골을 터트린 비니시우스가 무려 9.5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반면 존재감이 없었던 가레스 베일은 다른 동료들에 비해 낮은 평점 6.8점에 그쳤다.

토트넘은 2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도고레츠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9점(3승 1패)을 마크했다. 승자승 원칙에 따라 앤트워프(벨기에)에 조 선두 자리를 내주며 2위에 랭크됐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16분과 34분 비니시우스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18분 해리 윙크스가 약 50m 초장거리 골을 성공시킨 뒤 28분에는 모우라가 쐐기골을 넣었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비니시우스에게 평점 9.5점을 부여했다.

모우라가 8.4점, 알리가 8.1점을 받은 반면, 이렇다 할 결정적인 기회를 잡지 못한 채 후반 22분 교체 아웃 된 베일은 6.8점에 그쳤다. 윙크스는 8.7점, 은돔벨레는 8.0점. 조 하트 골키퍼는 6.6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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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스터트롯-앵콜 콘서트’ 실황 무대가 전격 공개된 가운데, 임영웅은 지난 4일 발매한 신곡 ‘HERO’ 무대를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서울 앵콜 콘서트’이 스페셜로 편성됐다.

이날 TOP6 멤버들이 다함께 ‘사랑의 콜센타’ 로고송으로 활기차게 콘서트 문을 열었다. 뒤이어 임영웅부터 영탁, 이찬원, 그리고 정동원, 장민호까지 한 명씩 무대를 이어갔다.

다음은 트롯신사단이 무대 위에 올랐다. 그들은 ‘빗속의 여인’을 열창. 계속해서 이찬원과 임영웅이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임영웅은 트로트가 아닌 ‘응급실’이란 발라드 곡을 선곡하며 뜨거운 환호를 얻어냈다.

영탁은 ‘최고의 사랑’을 선곡하며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꾸며 또 한 번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영탁은 무대 후 “팬들과 나의 이야기, 우리는 서로에게 최고의 사랑”이라면서 “여러분과 제가 오늘 이 순간처럼 변함없이 오래도록 같이 걸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래주실 거죠?”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미소지었다.

다음은 TOP6 멤버들의 합동 무대가 이어졌다. 멤버들은 아이돌처럼 손하트 인사를 전하며 ‘깊은 밤을 날아서’를 선곡, 발랄한 춤까지 더하며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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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완전 분위기가 달라진 ‘강원도 아리랑’을 선곡, 흔들림없는 가창력까지 더해져 팬들의 고막을 사로 잡았다. 무대를 마친 후, 임영웅은 “우리 아이돌같다”며 아이돌급 호흡에 뿌듯했다.

계속해서 장민호와 정동원의 파트너’ 무대를 소개했고, 다시 보는 두 사람의 특급 호흡이 팬들까지 절로 미소나게 했다. 마지막에 정동원이 장민호에게 안기자, 장민호는 “무겁다, 내려가라”고 센스있는 멘트도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이찬원에 이어 영탁의 발라드 무대도 이어졌다. 영탁은 ‘바람의 노래’를 선곡하며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계속해서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하며 감성장인 다운 무대로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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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쑥대머리를 선곡, 남다른 가창력으로 모두를 빨려들게 만드는 스펀지같은 무대를 꾸몄다. 다음은 김희재가 ‘나는 남자다’란 무대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숨겨둔 남성미를 발산하며 치명적인 매력으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다음은 임영웅과 정동원의 합동 무대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두 주먹’ 이란 곡을 선곡했고 임영웅은 마치 레슬링 매트에 오른 듯, 주먹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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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날 임영웅의 ‘HERO’ 무대가 첫 공개됐다. 지난 4일 발매한 후 차트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신곡 ‘HERO’의 단독 무대였다. 임영웅은 블랙 슈트를 입고 감미로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안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임영웅은 “심장이 떨려, 두근 거린다”면서 “혹시 이 마음이, 사랑?”이라며 센스있게 다음 노래인 ‘사랑이 이런 건가요?’ 무대를 이어갔다. 계속해서 TOP6의 ‘달타령’ 무대부터 ‘울릉도 트위스트’, ‘천생연분’ 까지 이어지며 안방 콘서트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했다.파워사다리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한위가 트로트 모창 가수로 깜짝 변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11월27일 오후 2시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 6번째 작품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극본 박광연/연출 박기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한위, 정유민, 설정환, 박기현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은 트롯 모창 가수와 그의 딸이 거짓투성이 연극에서 벗어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이한위가 국민 트롯 가수 ‘라일락’ 특 A급 이미테이션 가수 라진성으로 분해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았고, 정유민이 라진성 딸 라신혜 역을 맡아 이한위와 부녀 호흡을 맞췄다. 또 설정환은 전작 KBS 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 호흡을 맞췄던 정유민(라신혜 역) 예비신랑 강연우 역을 맡았다.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은 요즘 대세인 트로트를 소재로 한 드라마다. 먼저 박기현PD는 “이 드라마는 트로트를 소재로 했다. 하지만 트로트를 본격적으로 다뤘다기보단 트로트 가수와 부녀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다. 그 안에 웃음도 눈물도 사랑도 다 있다. 제작할 때부터 부녀간 화합에 마음이 많이 갔다. 코미디에 음악이 플러스 된 드라마다”고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동행복권파워볼

주인공 이한위는 모창 가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노래와 춤까지 소화해내야 했다. 이한위는 “섭외 받았을 때 노래가 나온다고 했다. 다른 연기라면 연기를 오래 했기 때문에 괜찮은데 노래도 잘 해야하고 더군다나 춤이 곁들여진 빠른 곡들이 있어 내심 걱정되긴 했는데 연습을 통해 내가 갖고 있는 것보다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이 드라마가 모창 가수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인데 주변 평범한 사람들의 아픔, 기쁨, 설렘, 좌절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노래, 안무에 대한 두려움에 비해 즐겁게 촬영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설정환은 “나도 힐링을 받았다. 대본 자체 메시지가 좋아 참여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감독님께서 말씀해주셔서 같이 하게 됐다”고 참여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어려운 역할인만큼 주인공 캐스팅은 쉽지 않았다. 박기현PD는 우연히 TV를 보다가 이한위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캐스팅하게 됐다고 했다. 박PD는 “노래 등 다른 걸 해야되는데 누가 있을까 생각했다. 머리 속으로 잘 떠오르지 않아 포기해야 되나 하다가 우연히 모 방송사 프로그램을 봤는데 이한위 배우가 노래를 하고 있더라. 마침 트로트를 하고 있었다. 일을 같이 하고 싶었는데 그간 엇갈려서 한 번도 같이 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함께하게 됐다”고 캐스팅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이한위는 “노래에 관심있고 좋아하긴 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트로트는 아니었다. 트로트 계열 연기를 하고 있지만 사실 심성이나 본래 좋아하는 곡은 발라드나 알앤비 쪽이다. 내 스스로 날 발라드의 감성으로 트롯을 연기하는 배우라 규정한다. 우연하게 ‘복면가왕’에 나갔고 장렬한 탈락이 있었다. 그 인연으로 ‘보이스트롯’에 나갔는데 그걸 감독님이 봐주셔서 출연 제의를 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나 역시 이 작품은 캐스팅됐다라기보다는 만났단 표현을 하고 싶을 정도로 운명적이었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한위는 1인2역을 소화해내며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였다고. 이한위가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정유민은 “BTS급으로 열심히 했다”고 극찬했고, 이한위는 “보이기엔 평범해 보이는데 내 기준엔 BTS급으로 열심히 했다”고 자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다고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에는 트로트 이야기만 있는 건 아니다.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이 초점을 맞춘 부분은 아버지와 딸의 관계다. 이와 관련, 이한위는 “내게 딸이 둘 있다. 매우 어리다. 딸들에게 늘 든든한 아빠가 되고 싶고 보기만 해도 반가운 아빠가 되는 게 아빠로서 목표인데 정유민도 아빠를 늘 든든하게 생각하면서도 결혼에 이르러서 문제가 생긴다. 난 개인적으로 드라마 상에서 설정환 정유미 사이 문제가 전혀 없다고 본다. 두 사람이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을 것 같다. 근데 보는 분들에겐 비난의 요소가 있을 수 있다. 솔직하지 못했다는 관점 때문에 말이다. 난 그런 상황에서 예쁜 딸을 바라보면서 진심을 다해 딸의 편에 서 연기한다는 생각을 늘 하면서 연기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기현PD는 “트로트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노래에 익숙해져 이 드라마를 보면 재밌을 것이다. 방송 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한 번 찾아보고 관람하면 더 재밌는 관람이 될 것이다. 그리고 끝나도 끝난게 아니다. 엔딩 크레딧에 신경을 많이 썼다. 전 연기자들이 인도 영화처럼 모두 나와 춤을 춘다. 끝까지 채널을 고정해달라”고 귀띔했고, 이한위는 “주인공이 모창 가수이긴 하지만 그 노래를 제외하고도 둘러보면 우리나라에서 많은 분들이 느끼고 있는 서민들의 아픔, 애환, 갈등, 그리고 사랑 등 여러가지 소재들이 있다. 그래서 드라마를 보면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예고했다. 또한 정유민은 “요즘 트로트가 대세다. 부모님들과 젊은 분들 다같이, 남녀노소 할 거 없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소재가 많다. 그런만큼 여러분들이 주말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옛날 드라마스페셜 감성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고, 설정환은 “드라마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메시지도 좋다고 생각한다. 나의 주체성과 본질을 생각하면서 나를 사랑하고 날 돌봐야 행복할 수 있단 메시지가 있으니 그런걸 유심히 보고 드라마 끝나고도 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각각 어필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에 온 열정을 가득 쏟아 부운 이한위. 그의 부캐 ‘라이락’은 어떤 모습일까. 11월28일 베일을 벗는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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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박준형 기자] 20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9회말 삼성 양창섭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인천,박준형 기자] 20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진행됐다.9회말 삼성 양창섭이 역투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의 롤모델은 윤성환이다. 

덕수고를 졸업한 뒤 2018년 삼성에 입단한 양창섭은 윤성환의 활약을 보면서 프로 선수의 꿈을 키웠다. 양창섭은 “어릴 적부터 윤성환 선배님이 롤모델이었다. 커브뿐만 아니라 철저한 자기 관리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양창섭은 2018년 3월 28일 광주 KIA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KBO리그 역대 6번째로 고졸 신인 데뷔 첫 경기 선발승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데뷔 첫승 달성 후 “윤성환 선배님 곁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있다. 주자가 출루해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윤성환은 “해마다 신인 선수들을 봐왔는데 양창섭은 남다르다. 고졸 신인이 이렇게 던질 수 있을까 싶을 만큼 능력이 뛰어나다”며 “절대 오버 페이스를 해선 안 된다. 신인 선수들이 제일 안 되는 게 페이스 조절이다. 나 역시 그랬다”고 강조했다. 

데뷔 첫해 7승 6패(평균 자책점 5.05)를 거두며 고졸 신인 돌풍을 일으켰던 양창섭은 지난해 2월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 경기 도중 팔꿈치 통증을 느꼈다.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은 그는 3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및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착실히 재활 과정을 밟아왔던 양창섭은 뒤늦게 1군 마운드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달 7일 잠실 LG전을 비롯해 7경기에 등판해 6⅔이닝을 소화하며 승패 없이 평균 자책점 2.70을 찍었다. 허삼영 감독은 “아직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역시 경험과 재능이 있는 투수”라고 평가했다. 파워볼사이트

양창섭이 지긋지긋한 팔꿈치 통증에서 벗어나 마운드로 다시 돌아왔지만 통산 135승을 거둔 윤성환은 현역 생활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윤성환의 시즌 후 은퇴는 예정된 수순이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아름답게 마무리되지 못했다. 

이젠 양창섭이 윤성환의 빈 자리를 채워야 할 때다. 정상 컨디션을 회복한 만큼 이제 제 기량을 보여줄 일만 남았다. 양창섭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해 포스트 윤성환의 길을 걷게 된다면 팀과 개인 모두 반가운 소식 아닐까.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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